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 대출

문화

2024년에 신설됩니다!

청년 주택드림 청약 & 대출

24년 2월부터 청년들을 위한 내 집 마련 지원책인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이 신설됩니다.

청약저축 후 청년 주택드림 대출을 이용해 집을 구매한 뒤 결혼과 출산으로 금리를 낮출 수 있는 정책이 나왔다고 합니다.

달라진 제도

자산 형성 기회가 부족한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이 크죠. 이로 인해 결혼과 출산을 기피하는 현상으로 출산율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내년은 합계 출산율이 0.7명이 붕괴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극심한 저출생에 생산연령 인구 100명당 부양인구의 총 부양비는 치솟을 전망입니다.

정부가 청년층의 안정적 자산 형성과 내 집 마련 기회를 뒷받침할 수 있도록 청약통장과 전용 대출을 연계한 정책을 마련했다고 합니다. 청약 통장 가입으로 초기 자본을 모으고, 청약 당첨 시 부담을 낮춤으로써 장래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는 취지입니다. 전 생애 주기에 걸쳐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목적으로 나온 정책이라고 하는데요. 해당되는 청년이 있다면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은 기존 청년 우대형 주택청약 종합저축 확대하여 개편된 것으로 청년층의 주거 대책, 청년층의 자산형성에 초첨을 맞춘 상품인데요.

◾ 출시일 : 24년 2월

◾ 대상 : 만 19세 ~ 34세 이하 무주택 청년

◾ 소득 조건 : 5,000만 원 이하

◾ 납입한도 : 월 100만 원

✅ 기존 청년 우대형 주택 청약통장과 달라진 점

	기존	변경
연 소득	3,600만 원 이하	5,000만 원 이하
이자율	최대 4.3%	최대 4.5%
납입한도	최대 월 50만 원	최대 월 100만 원
출금	X	1회

기존 청년 우대형 주택 청약통장에서 달라진 점은 연 소득이 연 3,600만 원 이하에서 연 5,000만 원 이하 늘어나고 이자율 최대 4.3% → 4.5% 인상되었습니다. 납입한도 또한 월 최대 50만 원 → 월 100만 원으로 늘어났는데요.

기존 청약통장은 출금이 되지 않았지만 1회에 한해 출금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해당 출금은 청약 당첨 후 해당 통장으로 계약금 납부 및 잔금자금 등을 모으는 예금 기능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인출을 허용하게 되었습니다. 사실상 인출은 계약금 납부 목적으로 한해 가능합니다.

💡 기존 청년 우대형 주택 청약 통장 가입자는 가입이 안 되나요?

현재 청년 우대형 주택 청약통장에 가입되어 있으면 자격 여부와 상관없이 청년전용 주택 드림 청약통장으로 자동 전환됩니다. 일반 청약 종합 저축 가입자도 조건이 된다면 전환이 가능합니다.

💡 기존 청년 우대형 주택 청약 통장의 납입 기간과 횟수, 금액은 어떻게 되나요?

신규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으로 전환 가입 시 가입기간, 납입횟수, 납입금액은 연속으로 인정되고 우대금리는 전환 후 납임액부터 적용됩니다.

또한 청년도약계좌 만기해지금을 청년 주택드림 청약 통장 일시납을 허용합니다. 자산 형성과 내 집 마련 기회를 연계하였습니다.

💰 청년 주택드림 대출도 있어요!

안정적으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동시에 청약 기회를 제공받고, 당첨될 경우 잔금을 해결하기가 어려워 고민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장기ㆍ저리의 청년 주택드림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청년 주택드림 대출 상품이 나옵니다.

◾ 출시일 : 24년 12월

◾ 대상 : 만 39세 이하 무주택자

◾ 소득 조건 : 미혼 - 연 7,000만 원 이하, 기혼 - 1억 원 이하

◾ 납입 조건 : 1년 이상 가입, 1천 만 원 이상 납입실적 필요

◾ 주택 조건 : 분양가 6억 원 이하 전용면적 85㎡이하 주택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