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좋은
자기소개서의 조건 |
솔직하게
쓴 글(객관적인 글)
자기소개서는 자신을 소개하는 글이지만, 객관적으로 작성하여야 한다.
면접관은 객관적인 자료를 요구하는 것이지, 주관적인 얘기를 들으려고 하는 것이 아니다.
또한, 과장된 내용이나 허위 사실을 기재하여서는 안 된다. 자칫하여, 면접 과정에서
심도있게 질문을 받다 보면 드러나게 되므로 최대한 솔직하게 꾸밈없이 쓰는 것이 좋다.
표현이
명료한 글
자기소개서는 제한된 지면에 자신의 장점을 최대한 표현하여야 한다.
성장과정, 성격의 장/단점, 학교생활, 지원동기 등을 구분해서 표현한다면, 인사 담당자가
필요로 하는 정보를 보다 쉽고 명확하게 보여줄 수 있다.
구분된 문단과 문장은 군더더기가 없기 때문에 깔끔해 보이며, 지원자의 장점을 인사
담당자에게 보다 설득력 있게 전달할 수 있다.
일관성
있는 표현을 사용한다
문장의 첫머리에서는 '나는... 이다.'라고 했다가 어느 부분에 이르러서는 '저는...
습니다.'라고 혼용해서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 어느 쪽을 쓰더라도 한 가지로 통일해서
써야 한다. 동일한 대상에 대한 반복 표현을 피하기 위해 다양한 표현을 쓰는 것은
좋으나 호칭, 종결형 어미, 존칭어 등은 일관된 표현으로 쓰는 것이 바람직하다.
지원
기업(직종)에 맞게끔 작성한 글
학교를 다니면서 본인이 했던, 남들과 차별되는 일에 대해서, 입사할 기업에 맞게끔
작성한다. 기업 입장에서는 지원자가 어떻게 살아왔는가 보다는 무엇을 할 줄 알고,
입사 후 무엇을 잘하겠다는 판단이 서도록 작성해야 한다. 따라서, 신입의 경우 학교생활에
비중을 둬서, 과외 활동 등에 포커스를 맞추고, 경력자는 경력 위주로 기술하면 된다.
|
지원
부분을 명확히 한다
아무리 잘 쓴 자기소개서라고 해도, 지원자가 어느 분야에 지원하기 위해 쓴 것인지
알 수 없다면, 인사 담당자 눈에 들지 못한다. 어떤 분야, 어느 직종에 제출해도
무방한 자기소개서는 인사 담당자에게 신뢰감을 줄 수 없다.
이 회사가 아니면 안 된다는 명확한 이유를 제시하고, 지원한 업무를 하기 위해 어떤
준비와 공부를 했는지 기술하는 것이, 성실하고 충실하다는 느낌을 줄 수 있다. 아무
일이나 다 할 수 있다는 것은 아무 일도 못한다는 말과 같다.
어떤 업무를 하고 싶은지 분명하게 기술한다.
영업인의
마음으로, 카피라이터라는 느낌으로 작성한다
자영업은 물론이거니와, 교수, 의사, 변호사, 직장인등 영업을 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
영업직은 일정하지 않은 장소와 시간에서 제품을 팔지만, 나머지 사람은 정해진 장소와
시간에서 자기 자신을 팔 뿐이다. 영업의 첫걸음은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이다.
그 첫걸음이 차별성이다. 남들과 달라야 한다.
자기 소개서는 자신을 파는 광고 문구이다. 똑같은 광고는 사람들이 눈여겨보지 않는다.
차별화된 자기소개서를 써야 한다. 자기소개서는 '나는 남들과 다르다'라는 것을 쓰는
글이다. 차이점을 써야만 한다.
감(感)을
가지고 쓴다
자기소개서를 쓰기 전에 취업 사이트에서, 자신이 지원할 직종의 사람들이 올려놓은 자기소개서를
단 50건이라도 읽어보고 쓰자. 맛있는 음식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음식을 먹어봐야
하듯이, 자기소개서를 잘 쓰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썼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내가 인사 담당자고, 어떤 인재를 뽑을 것인지 생각하고 약 50여건의 소개서를
읽다보면, 최소한 이렇게 적어서는 안되겠다는 감을 잡을 것이다. 아울러, 눈에 잘
들어오는 소개서는 어떤 건지, 체크 해 놨다가 작성시 참고하면 유용할 것이다.
반드시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기 전에 다른 지원자들이 써 놓은 소개서를 50건 이상 읽어보자!
자신감
있게 작성한다
강한 자신감은 지원자에 대한 신뢰와 더불어 인사 담당자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다.
따라서, 문장 전체적으로 나를 뽑아 주십사 하는 청유형의 문구보다는, 자신감이 흘러
넘치는 문구가 좋다. 스스로 가진 능력이나 기술이 뛰어나더라도, 자신감이 없는 사람은
주목받지 못한다.
능력과 자신감 중 인사 담당자들은 자신감에 더 높은 점수를 준다. 자신감을 가지자!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