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저는 끼 많고 낙천적인 아이였습니다. 풍족하지 않은 가정에서 성장했지만 항상 자식 밖에 모르시는 부모님의 사랑 때문에 매일을 행복하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시골에서 자라면서 또래의 아이들과 같이 컴퓨터 게임을 즐겨 하지 않았던 저는 동네 어르신들 앞에서 노래나 춤을 선보이면서 오후 한때를 보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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