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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있는 자는 제례에 쓰는 과실을 담는 그릇 같은 것
위에 있는 자는 제례에 쓰는 과실을 담는 그릇 같은 것에는 마음을 쓸 필요가 없는 것이다.
그런 소소한 일은 그것을 담당하는 소임을 맡은 자가 있다.
별도로 해야 할 큰 일이 있을 것이다.
증자(曾子)가 한 말.

-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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