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국가를 다스리는 데는 아홉 가지 상도가 있다.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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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하·국가를 다스리는 데는 아홉 가지 상도가 있다. 첫

천하·국가를 다스리는 데는 아홉 가지 상도가 있다.
첫째 자신의 덕을 닦는 것,
둘째 현량한 인을 존중하는 것,
셋째 어버이를 어버이로서 받드는 것,
넷째 대신을 공경하는 것,
다섯째 군신을 자신의 몸처럼 소중히 하는 것,
여섯째 서민을 자식처럼 아끼는 것,
일곱째 모든 기술자들을 초빙하여 우대하는 것,
여덟째 멀리 객지에서 온 다른 나라 사람을 위로해 주는 것,
아홉째 제후들을 따르게 만드는 것.
이것을 성취시키는 근본된 도리는 오직 하나, 그것은 인간의 진실이다.

-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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