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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큰 강, 큰 호수에서 살고 있는 물고기는 서로 강이나 |  | |
| 큰 강, 큰 호수에서 살고 있는 물고기는 서로 강이나 호수에 물이 있다는 것을 잊어버리고 있다.
사람도 넓은 세계에서 생활을 구해야 한다.
물고기는 육지에 올려지게 되면 물이 없는 괴로움으로 입에서 나오는 거품을 마시고 호흡한다.
그러나 이들을 큰 강이나 호수에 놓아 보내면 벌써 물이라는 것을 잊고 만다.
이처럼 대동(大同)의 세계에 서게 되면 세상의 인의(仁義)나 선악을 잊고 참된 생활을 할 수가 있다.
이것이 노장(老莊)의 사상이다.
-장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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