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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님은 무뉘나 색채의 아름다움을 볼 수가 없다. 이처럼
장님은 무뉘나 색채의 아름다움을 볼 수가 없다.
이처럼 도(道)를 알지 못하는 자에게는 아무리 훌륭한 말을 들려주어도 아무 소용이 없는 것이다.

-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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