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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皐陶), 기(夔), 직(稷), 설(설)은 요순 시
고요(皐陶), 기(夔), 직(稷), 설(설)은 요순 시대의 명신.
그 때에는 아무 읽을 만한 서적이 없었다. 그래도 저런 훌륭한 정치가 이루어졌다.
사람은 서적만을 위주로 할 것이 못 된다는 말.

-잡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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