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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누가 씀바귀를 쓰다고 하던가. 내게는 냉이처럼 달고
그 누가 씀바귀를 쓰다고 하던가. 내게는 냉이처럼 달고도 달다.
주자(朱子)는 씀바귀를 맛이 단 나물이라고 했다.

-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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