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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상 속에 잠시 쉬어가는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지저분하기는 오간수(五間水) 다리 밑이다.
오간수는 서울에서 가장 더러운 개천이기 때문에 사람의 언행이 지저분한 사람을 두고 하는 말.
(오간수...서울 동대문 밖 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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