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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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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상 속에 잠시 쉬어가는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쇠청하는 도승지가 여름 북창 밑에서 잠자는 사람만 못하다.
궁중에 들어갈 수 있는 높은 벼슬자리에 있는 사람보다도 비록 비천한 모이긴 하지만, 내 집에 편히 있을 수 있는 것이 낫다는 말.
(쇠청...소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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