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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 친구야내마음알지사랑해.. |  |  |  | 
 |  | 소  설책을 읽었어.. 그러다 말하지.. 중  요하고 또 중요한 친구라는 글씨를 발견하게 된거야.. 왜그때 니가 생각나는지..
 하  늘을 좀 올려다봐.. 별이 보이니?
 고  요하고 조용하게 조그만 별의 소리에 귀 기울여봐..
 소  리가 들리니? 참 예쁘지? 그래 오늘 넌..
 중  요한 얘기를 들은거야.. 니가 오늘 무슨 얘길 들었는지 모르지만..
 한  가지 확실한 건 말이지.. 오늘 너와 나, 우리는 우리만의 비밀별의 얘길 간직하게된거야..
 나  아직 내길을 찾지는 못했지만..
 의  심 많은 세상에 부딪히면 너를 생각할께..
 친  한 친구하면 맨처음 너를 꼽을 수 있고..
 구  차한 변명따위 우리 사이에 필요없고..
 야  속하게 보이는 일도 이해할 줄 아는 우리 아니니?
 내  가 말하지 않아도..
 마  음으로 느낄 수 있는..
 음  악과도 같은 내 마음 받아주지 않을래?
 알  고 있어도 모른채 넘어가 줄 수 있는 여유와..
 지  혜롭지는 못해도 순수할 수 있는 마음과..
 사  과 받을때보다 사과할때가 더 기쁜 친구..
 랑  이라는 예쁜 말보다 옆에서 침흘리며 자는 너를 어여삐여기는..
 해  맑은 너와 나였으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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