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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상 속에 잠시 쉬어가는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한사람만 바라보는 나는...
지금 부터 제가 하는말에...
단한분이라도 저와 같은 마음 느끼신다면...
지금 보단 한결나아질거 같네요..
하루를...어떤 한사람만을 생각하며 보낸다는건..
그사람만을 위하여 보낸다는건..
만화나..영화...속에서나 있을법한일이죠..
정말...용기없는 저이기에..
그처럼..바보같고...애틋한 사랑을 하게 됬는지도 모르죠
아침이면..그애때문에 깜깜한 새벽부터 서둘러요...
그애는 이른아침에 버스를 타니까...
일주일에..한번정도 볼수있지만...
그것도 고작 형식적인 인사 뿐이죠..
그애는 날 그저 초등학교 동창으로 알고있으니까....
학교에선 하루종일....졸죠..
어젯밤을새워...그애의 짧은 메일에...답장하느라....
우리는 어쩌면 정말 자주 만나죠...
매일 통신에서 만나니까...그런셈이죠..
바보같이....난 맘에도 없는 농담만 건네고...
그애는 날 재밌는애라면서...웃어주죠..
내가 그애의쪽지를....짧은 메일들을...
단하나도 버리지않고 모아두고 있단것도 모르고...
그애는 오늘도 나의 가벼운 농담에 웃어주네요....
난 아무래도 고백하지 못할겁니다...
용기없는 놈이니까...벌써 1년이 넘어가니까...
그저 그애 기억에 잊혀지지 않도록..
재밌는 친구로 기억되는게...가장..쉬울것같네요..
내가 고백한다면...그애는 당황할꺼 뻔한데...
그동안 내가 해왔던...모든행동들이....
친구로써아닌...다른 나로써였단게...들통난다면...
그앤 나에게 실망할테니까...
그냥 이대로 그애의 작은 행동하나하나에 기뻐하며..
서서히 잊혀지는 그런사람됬으면 합니다...
지금 저와 같은 사랑하고 계신분들이라면...
저같이 어리석지않기를...
저같이 후회하면서..방황하지 않기를
바랄뿐입니다...
지금까지...제 넋두리 들어주셔서..감사하고..
다들 행복한 사랑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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