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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장수 경륜.
옛날 어던 독장수가 피곤하여 길 가에서 독을 뻬고 낮잠자다가, 꿈에 큰 부자가 되었다. 이 독장수는 하도 기뻐서 좋아하다가 깨어보니, 곁에 놓아 두었던 독이 산산이 깨어 졌다는 말에서 온 것으로, 헛된 욕망을 꿈꾸고 있는 사람을 두고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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