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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에게 주는 글 (그대를 사랑하는 나의 마음은 참으로 보잘것이...1) |  | |
| 그대를 사랑하는 나의 마음은
참으로 보잘것이 없습니다.
바바 하리다스
사랑을 애써 만들지 말라
사랑하는 사람과 만나지 말라
미워하는 사람과도 만나지 말라
사랑하는 사람은 못만나 괴롭고
미워하는 사람은 만나서 괴롭다.
사랑에서 근심이 생기고
사랑에서 두려움이 생긴다
사랑에서 벗어나라
그래야 근심도 두려움도 없어진다.
모든 것은 그대의 내면에 있으니
그대는 스스로 진리를 깨달아야 한다.
사랑하는 자는 하나의 형상이요, 사랑은 그 형상을 초월한다. 사랑하는
사람은 육체요, 사랑은 영혼이다. 사랑은 현실이다. 사랑하는 사람이 경험
하는 바는 애착과 뒤섞인 감정이기 때문에 사랑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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