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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상 속에 잠시 쉬어가는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바람이 불어가는 곳...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은
이제 이 세상에 없다.
영영 떠나가 버린 것이다.
그리고 재능과 공상이 넘치던
그 아름다운 소녀도 떠나갔다.
사람들이 좋아하는 바람이
다시금 바다에서 불어오고 있다.
그러나 누가 다시 돌아와서
바람이 불어가는 곳을 바라볼 것이다.
아무도 없다.
아무도 없다.
조르지오 카프로니 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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