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글 나누기
joungul.co.kr 에서 제공하는 좋은글 입니다.
바쁜 일상 속에 잠시 쉬어가는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세상에서 제일 슬픈 말 - 박성철 -

그대를 보내며

나는 ´

사랑한다´고 말했다

나를 떠나며

그대는

´사랑했었다´라고 말했다

세상에서

´사랑했었다´는 말보다

더 가슴 저미는 말이 어디 있겠는가

´사랑한다´는 말과

´사랑했었다´는 말 사이의

도저히 메울 수 없는 간격에

내 전부가

빈틈없이 무너지고 있다

 
비즈폼
Copyright (c) 2000-2025 by bizforms.co.kr All rights reserved.
고객센터 1588-8443. 오전9:30~12:30, 오후13:30~17:30 전화상담예약 원격지원요청
전화전 클릭
클린사이트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