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joungul.co.kr 에서
제공하는 좋은글 입니다.
바쁜 일상 속에 잠시 쉬어가는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
|
|
|  | 아무도 어떻게 될 지 모르니까. |  | |
| ˝또 들어?˝
˝응.˝
˝그렇게 좋아?˝
˝사랑하던 여자가 죽자 이 노랠 만들었대.
근데 더 가슴아픈 건, 이 노랠 부르고 그 사람도 자살했대.
난 그 생각할 때 마다 슬퍼져.˝
˝머라이어 캐리가 더 잘 부른 것 같은데?˝
˝머라이어든 드라이어든 이 노랠 부를 자격 없어.
Without You, Without You 아무리 가창력 있게 불러도,
진짜 사랑하던 사람이 곁에 없어서 자살한 사람의 마음을
손톱만큼이나 알 수 있겠어?
너도 이담에 누굴 사랑하게 되면 <나쁜 손가락>처럼 사랑해.
그리고 함부로 ´너 없이´ 사네 못 사네 말하지 말고.
아무도 어떻게 될 지 모르니까.
´너 없이´ 못 사네 해 놀고 막상 너 없어지니까,
그래도 산 사람은 살아야지, 입 안 가득 밥알을 넣으면.....
그건 위선이야.˝
- 나는 사슴이다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