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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살고 싶다고 했잖아....
채옥: (감격해 얼굴을 드는데... 줄줄 흘러내리는 눈물이 햇빛에 빛난다, 허공을 보며 정신이 나간 듯)

......채옥.............. 재희........장재희.....


그게 내 이름이야.................


.....왜 깨우지 않았어.... ...왜.... 포기한거야.......


같이 나갈 수도 있는데....


(천천히 몸을 돌려 성백에게 다가간다, 몸을 낮추며 두 손으로 성백의 볼을 감싼다, 눈물이 어리는 슬픈 미소로)


....눈을 떠봐.... ...새세상을 보고 싶다고 했잖아.......


....같이 살고 싶다고 했잖아....


(울음이 터진다) 나는 아직 대답하지 못했어....


눈을 떠...... 나두 널.......... ...사랑한다구....


제발... 눈을 떠.... 같이 나가..... 같이... 살아.......


...나두... 혼자 남겨지는 건.... 지긋 지긋하단 말이야....


죽지마..... 안돼.....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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