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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관대작의 벼슬아치도, 도롱와 삿갓 쓰고 표연히 안일하게 지내는 농부와 어부를 보면
고관대작의 벼슬아치도, 도롱와 삿갓 쓰고 표연히 안일하게 지내는 농부와 어부를 보면, 문득 탄식이 없을 수 없으며, 백만장자 부호도 성근 발 앞의 책상에서 유연히 고요하게 지내는 사람을 한번 보면 그리워하지 않을 수 없으리라. 세상 사람들은 어찌하여 화우(火牛, 꼬리에 불붙은 말)로 쫓고 풍마(風馬, 흥분해 돌아 다니는 말)로 유혹할 줄만 알고 그 천성(天性, 인간본연의 모습)에 자적함을 생각하지 않는가. -채근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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