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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룻이 석 자라도 먹어야 샌님
나룻이 석 자라도 먹어야 샌님.

체면만 차리고 얌전히 있다가는 아무 일도 할 수 없다는 말.
제 아무리 점잖은 샌님이라도 먹지 않을 수 없으니 음식의 중요성을 강조한 말.
체면 차리고 먹지 않다가는 배가 고파서 아무 일도 못한다.
풍채가 좋아도 먹지 않고선 안 된다는 말.

[출전] 洌上方言(열상방언)
三尺髥 食令監 (삼척염 식령감)

[직역] 세자의 구레나룻이 있어도 먹어야 영감이다.

[한자풀이]
尺(척) 자
髥(염) 구레나룻
監(감) 감독하다

[유사어] 수염이 대자라도 먹어야 양반.
[유사어] 금강산도 식후경(食後景).

아무리 좋은 것이 있더라도 먹고 나서야 할 수도 있고, 좋은 줄도 안다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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