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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야신스 [꽃이야기]
꽃말은 스포츠,유희,기억등이고요.보라색 히아신스는 비애(悲哀)라고 해요.

전설은 ´트로이´전쟁때 ´아킬레스´장군이 화살에 발뒤꿈치를 맞고 죽었을 때 ´에작크스´와 ´유리시즈´는 싸움터에서 그의 시체를 간신히 가지고 나왔답니다.이때 ´아킬레스´의 어머니는 아들의 용감함을 기념하기 위하여 그리이스군 대장들의 투표로 그아들의 갑옷을 가장 훌륭한 인물에게 주라고 부탁했지요.
이때 그 후보자가 ´에작크스´와 ´유리시즈´두 사람이었는데 심판관으로 선출된 대장들은 지혜는 용기보다 낫다는 이유로 그 갑옷을 ´유리시즈´에게 주기로 결정 했는데 이 결정에 실망한 ´에작크스´는 너무 비관하여 자살을 하고 말았답니다.흑.흑.흑...

그 후 ´에작크스´가 피를 흘린 자리에서 히아신스가 피어났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꽃잎에는 ´에작크스(Ajax)란 이름의 처음의 두 글자 Aj가 나타나 있었다고 합니다.이 두 글자는 그리이스의 ´아이(Aj):슬프다´라는 의미래요 그래서 이꽃을 슬픔의 상징으로 여기게 되었다는 슬~픈 전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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