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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상 속에 잠시 쉬어가는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개보름 쇠듯 한다.
정월 보름에는 개를 매어 놓고 아무 것도 먹이지 않는 풍습이 있다. 그러므로, 어무것도 해 먹지 못하고 명절날을 그냥 지낼때 쓰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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