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글 나누기
joungul.co.kr 에서 제공하는 좋은글 입니다.
바쁜 일상 속에 잠시 쉬어가는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나의 가난함
나는 볼품없이 가난하지만
인간의 삶에는 부족하지 않다.

내 형제들 셋은 부산에서 잘살지만
형제들 신세는 딱 질색이다.


각 문학사에서 날 돌봐 주고
몇몇 문인들이 날 도와 주고
그러니 나는 불편함을 모른다.

다만 하늘에 감사할 뿐이다.


이렇게 가난해도
나는 가장 행복을 맛본다.

돈과 행복은 상관없다.
부자는 바늘귀를 통과해야 한다.
 
비즈폼
Copyright (c) 2000-2025 by bizforms.co.kr All rights reserved.
고객센터 1588-8443. 오전9:30~12:30, 오후13:30~17:30 전화상담예약 원격지원요청
전화전 클릭
클린사이트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