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글 나누기
joungul.co.kr 에서 제공하는 좋은글 입니다.
바쁜 일상 속에 잠시 쉬어가는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우리의 삶을 뒤 돌아보았으면 좋겠습니다.




두사람이 사막을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여행중에 문제가 생겨 서로 다투게 되었습니다.

한사람이 다른 사람의 뺨을 때렸습니다.

뺨을 맞은 사람은 기분이 나빴지만,

아무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모래에 이렇게 적었습니다

˝오늘 나의 가장 친한 친구가 나의 빰을 때렸다.˝



그들은 오아시스가 나올때까지 말없이 걸었습니다.

마침내 오아시스에 도착한 두 친구는

그곳에서 목욕을 하기로 했습니다.

뺨을 맞았던 사람이 목욕을 하러 들어가다

늪에 빠지게 되었는데...

그때 뺨을 때렸던 친구가 그를 구해주었습니다.

늪에서 빠져 나왔을때

이번에는 돌에 이렇게 썼습니다.

˝오늘 나의 가장 친한 친구가 나의 생명을 구해주었다.˝



그를 때렸고 또한 구해준 친구가 의아해서 물었습니다.

˝내가 너를 때렸을때는 모래에다가 적었는데,

왜 너를 구해준 후에는 돌에다가 적었지?˝

친구는 대답했습니다.

˝누군가가 우리를 괴롭혔을때

우리는 모래에 그사실을 적어야 해.

용서의 바람이 불어와 그것을 지워버릴수 있도록...

그러나 누군가가 우리에게 좋은일을 하였을때

우리는 그 사실을 돌에 기록해야 해...

그래야 바람이 불어와도 영원히 지워지지 않을테니까.˝



우리 속담에..

˝원수는 물에 새기고,은혜는 돌에 새기라.˝ 하는 말이 있습니다.

가만 생각해보면 맞는 말인데...

가만 돌아보면 우리는 그것을 거꾸로 할때가 많습니다.

잊어서는 안될 소중한 은혜는 물에 새겨 금방 잊어버리고,

마음에서 버려야 할 원수는 돌에 새겨

두고두고 기억하는것이지요..

은혜를 마음에 새기면 고마움이 마음에 남아

누구를 만나도.. 무슨일을 만나도 즐겁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마음에 원수를 새기고 나면

그것은 괴로움이 되어 마음속에 쓴 뿌리를

깊이 내리게 됩니다.

우리의 마음은 하나여서

은혜를 새기든 원수를 새기든 둘중의 하나일 것입니다.

한번 내 마음을 조용히 돌아봅시다.

지금 내 마음 속에 새겨져 있는것은 무엇인지를 돌아봅시다.

내 마음 가득히 원수를 새기고..

쓴 뿌리를 키우고 있는것은 아닌지..

은혜를 새기고

늘 감사하며 살아가는지

우리의 삶을 뒤 돌아보았으면 좋겠습니다.





 
비즈폼
Copyright (c) 2000-2025 by bizforms.co.kr All rights reserved.
고객센터 1588-8443. 오전9:30~12:30, 오후13:30~17:30 전화상담예약 원격지원요청
전화전 클릭
클린사이트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