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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고 싶은 대로 해라 |  | |
| 하고 싶은 대로 해라
텔레메의 수도회원들은 법, 규칙, 정관 등에 얽매이지 않았
으며
자신들의 자유의지를 실행하는 것을 으뜸으로 삼았다.
그들이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시간에 일어나
의욕을 느끼는 대로 음식을 들고, 일을 하며, 또 잠을 잤
다.
아무도 그들을 깨우거나 술을 강요하지 않았으며
먹는 것이고 뭐고 간섭이라는 게 없었다.
가르강튀아가 그렇게 해놓았기 때문이었는데
유일한 법이자 명령이란 다름 아닌 다음 글귀였다.
“하고 싶은 대로 해라.”
- 프랑수아 라블레의 《가르강튀아와 팡타그뤼엘》 중에
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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