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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 멀리 깜박이는 불빛들과 의사소통을 하기 위래 안간힘을 써야 한다. |  | |
| 칠흑같은 어둠속을 밝히는 불빛들. 무엇인가를 위해 켜놓은 저 불빛들은 저마다 소중한 의미를 담고 있으리라..
누군가는 책을 읽고 있거나 생각에 잠겨 있을 것이다. 혹은 가슴 속 깊이 묻어두었던 이야기를 고백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또 누군가는 안드로메다 성운을 열심히 관찰하고 잇으리라 그러나 저 불빛들 가운데는 겉모습만 환하게 빛을 내고 있을뿐 실제로는 아무런 생각도 아무런 느낌도 전해지지 않는, 잠들어 있는 불비들이 얼마나 많을 것인가,?
우리는 소로 만나기 위래서 노력해야 한다. 저 멀리 깜박이는 불빛들과 의사소통을 하기 위래 안간힘을 써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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