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글 나누기
joungul.co.kr 에서 제공하는 좋은글 입니다.
바쁜 일상 속에 잠시 쉬어가는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손님인 아들 ---- 황희정승의 예화
덕망 높기로 귀감이 되었던 황희 정승이지만 자식에게는 문
제가 있었던 모양입니다. 아들 하나가 주색잡기에 빠졌습니
다. 아무리 훈계를 해도 듣지를 않습니다. 이 아들이 어느
날 만취해서 들어오는데 아버지가 문밖에 서 있습니다. 의관
속대한 채 아들을 맞이합니다. 아들 앞에 나아가 ˝어서 오십
시요˝하고 정중히 영접합니다. 아들이 깜짝 놀랍니다. ˝ 아
버지 왜 이러십니까? 저올시다. ˝ 정신이 번쩍 납니다. 아버
지가 말합니다. ˝ 아비의 교훈을 듣지 않는 자는 자식이 아
니요, 자식이 아닌 자가 내 집에 오니 분명히 손님일 터, 당
연히 정장을 하고 맞아야 되지 않겠소?˝

 
비즈폼
Copyright (c) 2000-2025 by bizforms.co.kr All rights reserved.
고객센터 1588-8443. 오전9:30~12:30, 오후13:30~17:30 전화상담예약 원격지원요청
전화전 클릭
클린사이트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