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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結者解之(결자해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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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성어] 結者解之(결자해지)
[字解]
結(맺을 결)
者(사람 자)
解(풀 해)
之(어조사 지)
[意義]
˝맺은 사람이 풀지˝라고 풀이되며, 일을 벌려 놓은 사람이 해결해야 함을 뜻함.
[出典]
순오지(旬五志)
[解義]
조선 인조 때의 학자 홍만종(洪萬宗)이 지은 순오지에 다음과 같이 실려 있다.
˝結者解之 其始者 當任其終(결자해지 기시자 당임기종)˝
이 말은 맺은 사람이 풀고 처음에 시작한 사람이 그 끝을 책임져야 한다˝ 는 뜻이다.
다시 말하면 끈의 매듭은 묶은 사람이 풀어야 제대로 풀려지듯이, 벌려 놓은 일을 자신이 끝까지 해결해야지 다른 사람에게 떠 넘겨서는 안 된다는 말이다.
영국 속담에도 ˝자기가 뿌린 씨는 자기가 거두어야 한다.˝는 유사한 말이 있다.
[參考]
순오지(Link#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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