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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骨肉之親(골육지친)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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骨肉之親(골육지친)
[字解]
骨(뼈 골)
肉(고기 육)
之(어조사 지)
親(친할 친)
[意義]
˝혈육(血肉)의 관계가 있는 부모나 형제(兄弟),자매(姉妹)˝를 비유한 말.
[出典]
여씨춘추(呂氏春秋)-계추기(季秋紀) 정통편(精通篇)
[解義]
정통편에는 가족들의 생이별을 묘사한 다음과 같은 대목이 있다.
˝주(周)나라에 신희(申喜)라는 사람은 어머니와 생이별을 하였다.
어느 날, 걸식(乞食)하는 사람이 문밖에 서서 부르는 노래 소리를 듣고 있으려니, 마음이 너무 슬퍼서 그것이 얼굴에까지 나타났다.
그래서 문지기에게 그 걸인을 불러오도록 하여, 그에게 어찌 걸인이 되었는지를 물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한참 나누다 보니, 그 걸인은 바로 자신의 어머니였던 것이다.
부모와 자식, 자식과 부모는 본디 한 몸뚱이에서 갈라지고, 동기(同氣)였다가 분리된 것이다.
풀의 꽃과 열매, 나무의 뿌리와 심(芯)처럼, 이 둘은 비록 있는 곳은 다르더라도 서로 통하고, 고통이 있으면 서로 돕고, 근심이 있으면 서로 느끼며, 살아 있을 때는 기뻐하고, 죽으면 서로 슬퍼하는 것이다.
이것을 골육간의 사랑이라 하는 것이다[此之骨肉之親(차지골육지친)].˝
[類似語]
骨肉之情(골육지정).
[參考]
여씨춘추(http://kr.encycl.yahoo.com/print.html?id=111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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