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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佩鈴自戒(패령자계)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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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성어] 佩鈴自戒(패령자계)
[字解]
佩(찰 패)
鈴(방울 령)
自(스스로 자)
戒(경계할 계)
[意義]
방울을 차고 다니며 스스로 경계한다는 뜻으로,
나쁜 습관을 고치기 위해 스스로 노력함을 비유한 말이다.
[出典]
공사견문록(公私見聞錄).
[解義]
조선조(朝鮮朝)에 이상의(李尙毅)라는 사람이 있었다.
어릴 때 성품이 매우 경솔(輕率)해 한 곳에 오래 앉아 있지를 못했다.
말을 할 때도 망언(妄言)이 잦았다.
그의 부모가 항상 그것을 근심하고 꾸짖었다.
어느 날 그가 작은 방울을 허리에 차고 나타났다.
몸을 움직여 소리가 나면 그때마다 스스로 행동을 자제하고자 했다.
앉고 누울 때도 항상 방울을 풀지 않았다.
당장은 시끄럽고 불편했다.
그러나 세월이 흐를수록 소리가 조금씩 작아지더니 중년의 나이가 돼서는 저절로 신중한 사람이 됐다.
그후 주변에서 경박(輕薄)한 자녀를 둔 사람들은 이상의(李尙毅)의 예를 들어 훈계했다.
[參考]
공사견문록(http://kr.encycl.yahoo.com/print.html?id=16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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