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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白眼視(백안시) |  | |
| 白眼視(백안시)
[字解]
白(흰 백)
眼(눈 안)
視(볼 시).
[出典]
진서(晉書) - 완적편(阮籍篇).
[意義]
흰눈으로 본다는 뜻으로, 남을 업신여기거나 냉대하여 흘겨보는 것을 말함.
[解義]
진(晉)나라의 죽림칠현(竹林七賢)중 한 사람인 완적은 세속의 예의 범절 따위에는 일절 구애받지 않는 사람이었다.
그는 예의 범절에 얽매인 사람들을 백안시했다고 한다.
하루는 죽림칠현의 한 사람인 혜강의 형 혜희가 완적이 좋아하는 술과 거문고를 가지고 찾아 왔다.
그러나 완적이 업신여기고 상대해 주지 않자 혜희는 돌아가 버렸다.
이처럼 그는 속세의 지식인들을 청안시(靑眼視)하지 않고 백안시했다.
그 당시의 지식인들은 이런 완적을 몹시 미워 했다고 한다.
백안이란 눈의 흰부분을 말하며 ˝사람을 싫어하여 흘겨 보는 것˝ 또는 ˝냉정한 눈으로 바라 보는 것˝을 백안시라고 말하게 되었다.
이에 반해 청안은 좋은 마음으로 남을 대할때, 기꺼움이 드러나는 눈초리를 말한다.
[參考]
http://www.yeongnam.co.kr/series/gosa/gosa-20000710.html
http://my.netian.com/~windbear/hanja/baigansi.htm
http://www.cjlife.co.kr/lifestory/2000_09/life_story/104main.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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