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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小兒辯日(소아변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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小兒辯日(소아변일)
[字解]
小(어릴 소),
兒(아이 아)
辯(말다툴 변)
日(해 일)
[意義]
다툼에 뾰족한 해결책이 없는 아쉬움을 비유한 말이다.
[出典]
열자(列子:http://kr.encycl.yahoo.com/print.html?id=113115)
[解義]
공자가 길을 가고 있는데 두 아이가 다투고 있었다.
한 아이에게 이유를 물었다.
나는 해가 아침에 가깝고 낮엔 멀다고 생각해요. 아침에는 크기가 수레바퀴만 하고 낮엔 쟁반만 하니 가까이 있으면 크게 보이지 않겠습니까?˝
이에 다른 아이가 응수했다.
˝나는 아침엔 멀고 낮에 가깝다고 생각합니자. 멀리 있으면 시원하고 가까이 있으면 더워지는 것이니 내 말이 맞지 않겠습니까?˝
공자는 누가 옳고 그른지 판단을 내리지 못했다.
˝누가 그대에게 지혜가 많다고 하겠습니까?˝
두 아이는 동시에 비웃으며 이렇게 말하고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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