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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寒往署來(한왕서래)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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寒往署來(한왕서래)
[字解]
寒(찰 한)
往(갈 왕)
署(관청 서)
來(올 래,내)
[意義]
사물(事物)은 순서(順序)대로 진행(進行)되기 마련임을 비유한 말이다.
[出典]
주역(周易) 계사(繫辭)하.
[解義]
계사 하편의 한 대목이다.
˝해가 가면 달이 오고, 달이 가면 해가 오니, 해와 달이 서로 밀어 밝음이 생긴다. 추위가 가면 더위가 오고, 더위가 가면 추위가 오니[寒往則署來, 署往則寒來], 춥고 더운 것이 서로 밀어 한 해를 이룬다. 가는 것은 굽힘이오, 오는 것은 펴지는 것이니, 굽힘과 펴짐이 서로 느껴서 이로움이 생긴다.˝
[參考]
立春(입춘)은 二十四節氣中(이십사절기중) 하나이며 始作(시작)이다.
아! 自然(자연)의 神秘(신비)함이여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가!
잠자니 一時(일시)가 가고 잠께니 또 一時(일시)로다.
日月(일월)이 往來(왕래)하며 寒往署來(한왕서래)는 宇宙(우주)의 경영이며 動律(동률)이라 고로 革(혁)은 天地人間(천지인간)의 大經大則(대경대칙)이니 天地(천지)는 革(혁)하여 四時(사시)를 이루고 인간은 革하여 사회를 발전시키는도다.
革(혁)이 없이 어찌 天地(천지)의 生物(생물)이 있으며 사회의 進步(진보)가 있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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