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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磬竹難書(경죽난서)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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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성어] 磬竹難書(경죽난서)
[字解]
磬(경쇠 경)
竹(대 죽)
難(어려울 난)
書(쓸 서)
[意義]
지은 죄가 많아 필설(筆舌)로 다 표현(表現)할 수 없음을 비유한 말이다.
[出典]
자치통감(資治通鑑)
[解義]
수(隋)나라 말기, 수 양제(煬帝)는 사치와 향락을 일삼으며, 대규모 토목 공사를 일으켰고, 말년에는 대외 정벌을 계속하였다.
백성들은 지배층의 이러한 통치로 인하여 생활이 몹시 어려워지자, 이에 대해 저항하기 시작했다.
그들 중 이밀(李密)과 적양(翟讓)이 이끄는 일단의 농민군들은 ˝와강군(瓦崗軍)˝으로 불렀는데, 그들의 세력은 상당히 컸다.
와강군은 낙양을 공격하면서 수양제를 토벌하겠다는 격문(檄文)을 발표하였다.
격문에는 수양제의 수많은 죄상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묘사하고 있다.
˝.....남산에 있는 모든 대나무를 죽간(竹簡)으로 만들어도, 그의 죄행을 다 기록할 수 없으며, 동해의 물을 다 쓴다 해도 그의 죄악을 씻어낼 수 없다[磬南山之竹,書罪未窮,決東海之波,流惡難盡(경남산지죽,서죄미궁,결동해지파,유악난진)]. .................˝
[參考]
자치통감
양제
죽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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