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反裘負芻(반구부추)

[고사성어] 反裘負芻(반구부추)


[字解]
反(되돌릴 반)
裘(갓옷 구)
負(짐질 부)
芻(꼴 추)

[意義]
가죽옷을 뒤집어 입고 꼴을 지다라는 뜻으로 우매(愚昧)하여 일의 본말(本末)을 알지 못함을 비유한 말이다.

[出典]
유향(劉向)의 신서(新序) 권2 잡사(雜事).

[解義]
전국 시대, 위(魏)나라 문후(文侯)가 놀이를 나갔다가, 길에서 가죽옷을 뒤집어 입은 채 꼴을 지고 가는 한 농부를 보았다[見路人反裘而負芻].

문후가 그에게 물었다.
˝그대는 어찌하여 가죽을 옷을 뒤집어 입은 채 꼴을 지고 가는가?˝

그 농부가 대답하였다.
˝저는 가죽옷의 털을 아끼고 있습니다.˝

문후가 다시 말했다.
˝그렇다면, 가죽옷의 안이 닳게 되면 털이 붙어있을 곳이 없지 않느냐?˝

[同意語]
反裘負薪(반구부신)

* 侯(과녁 후) 路(길 로,노) 薪(섶나무 신).

[參考]
文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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