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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는 날지를 않았다
젖은 날개가 무거워서가 아니다
무한천공 자유를 비상함이
새의 눈에 가득했으나
새를 조준하는 포수의 총과 레이더가
새를 따라다니기 때문이다

언젠가 둥지를 틀 시간을 기다리며
지상의 어느 버림받은 공간에서
새는 날개를 키우고 있는 것이다
꿈같은 자유를 키우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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