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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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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상 속에 잠시 쉬어가는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다정스런 햇살은
아침에
스며든 빛부신 햇살이
다정스런 눈빛으로 다가와
감동의 물결이 이슬되어
눈에 맺힌다.


공연히 오래된 그 무엇이
저며들어
방울거리다 흐르고


일상에 묻혀진 덩이가 들쳐져
또 다시 쏟아져 수북하다


바램이 욱 죄어져 하염없는데
빛가루는
따스한 손길로 닦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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