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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반
네가 나를 조롱했다.

가슴속으로
비열하고 야비한 간계를 숨기고
나를 잡아 먹었다.

맛이 있었겠지..
신선한 고기 였으니까..

그러나
나는 네 위장속으로 숨어들어
내 피를 숨겼다.

그걸 너는 모르고 있지..

쓰면 뱉고..
달면 삼키는 일은
누가 못하겠니..

너는 나를 버렸어도
네 핏줄속에 살아 움직이는 나를

영원히 눈치채지 못할꺼야.........<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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