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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기 명대사.....(대사만으로 감동이....^^)

책을 읽어보진못했지만 우연히 이글을 읽었는데..좋군요...
혹시 이거 읽어보신분계신가요?^^




누가 감히 새들이 자유롭다 했을까..
아무리 제뜻대로 하늘을 날 수 있다한들,
가서 머물곳도.... 날개를 쉴 가지도 없다면
날개를 지녔다는 것조차 한탄할지 모르는데.
참된 자유란, 돌아갈 곳이 있다는 것인지도 모르겠구나...






삼장 - 심장을 찌르는 그 눈동자로 나를 천국까지 보내줘.

오정 - 그대의 섹시한 입술로 사랑도 생사도 마셔버리기를..

오공 - 나는 배고프고 목마른 짐승. 네 영혼을 물고 안 놔줄테야.

팔계 - 이 손으로 더럽힌 몸이 가르쳐 주었다. 언젠가 우리는 신이 죽이리라고..

독각시 - 즐겁고 싶으면 이유는 따지지마!

홍해아 - 피흘리는 것조차 자랑스럽게 웃는 어리석은 양을 누가 심판한단 말인가.






[자유, 자신, 자아] - 그들을 강하게 하는것들..




무일물(無一物) :

부처를 만나면 부처를 죽여라
공자를 만나면 공자를 죽여라
무엇에도 얽매이지 않고 사로잡히지 않고
그저 있는 그대로 자신을 살아가라





「이기주의」「자기중심」그게 왜 나빠.
웃으면서 죽기위해 살고 있는데




전진해라. 설령 그것이 시체로 만들어진 길이라 해도..




천국과 가장 가까운 쓰레기장에서 흩어진 내 육신을 주워 모으며



얼마나 손을 뻗고 힘을 주면 부수지 않고 놓지지 않고 너를 꿰뚫을까?



인생이란 원래 죽을때까지 발악하는것 아냐?




소중한 것은 손에서 놓으면 안된다.



누구나 자기를 위해서만 살고, 죽는거야.




남을 죽이고 사는 자는 동시에 자기도 죽을 각오를 하지 않으면 안돼.
그게 인과응보라는 것이다.




그대는 사랑스런 요물
사랑은 하릴없는 장식물
나는 빌어먹을 동물




배터지게 먹고,
신나게 놀고,
퍼지게 자고,
울고 화내고 웃고,
살고, 살고, 살고,,
-오공




언젠가 네가 이 손을 놓고
머나면 하늘로 날아가려 하면
그 등을 걷어차면서
「어서가」하고 웃어줘야지




이 목숨에 의미같은건 없어도.....
아름다운 꽃을 피우기 보다는
격렬하게 지고 싶을 뿐.
어차피 이 세상은 아집과 이기심의 배양기.



가장 무서운것은 사람의 형상을 한 생물이란다.




마지막 말을 기억해줘요
천천히 눈을 감을 테니까
보고 있어요
내 시야가 피빛으로 물드는 그때
당신의 얼굴이란.
당신의 얼굴이란.
- 팔계




비웃지마라 무작정 달려가도
방해하지 마라 무모한 짓이라도




질거라는 생각으로 하는 놈들을 이기기란 쉬워.




믿어주는 사람이 있는 한 자기자신을 지킨다.



피는 씻어낼 수 있다.
......하지만 사람은 또 살기위해 피를 흘린다.
결국 티끌하나 없이 살아간다는 것은 기만일뿐..





-나,,

팔계는 오정의 붉은 눈과 머리카락이 꾸짖음이라 했다.
나는 어떨까.
내가 오정의 붉은 눈과 머리카락을 보게 된다면..
난 아마 붉은색 실을 떠올리겠지,,
그리고 그 붉은색 실로 수놓여진 아름다운 눈..
그건 차라리 환상일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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