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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상 속에 잠시 쉬어가는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알고 있는 것을 곧 입으로 내는 것 같은 경박한 일은
알고 있는 것을 곧 입으로 내는 것 같은 경박한 일은 하지 않는다.
오히려 마음속에 간직하고 인식을 깊게 할 일이다.
묵이식지( 默而識之 ).

-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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