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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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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바다에는
절망도 희망도
하루만에 끝나고 시작되던
시절

어둠이 깊을수록
반짝이던 눈빛이 있었다
그 바다에는

별똥별처럼 쏟아지던
푸른 눈빛에다
소원을 빌던 날들

바다는 허물어지던
정신을 일으켜 세우던
한마리 등푸른 생선같이
내 심장 속에서 팔딱거렸다

막막하던 미래
보이지 않던 길
나만을 위한 나만의
비상구가 있었다
그 바다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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