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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 스탠리
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 지수.

글로벌펀드의 투자기준이 되는 대표적인 지표로 최초의 국제 벤치마크. 특히 미국계 펀드의 운용에 주요 기준으로 사용되는 지수다.

미국 모건스탠리 증권이 지난 86년에 인수한 캐피털인터내셔널사에서 작성해 발표한다.

MSCI지수는 전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지수, 특정지역에 한정하는 지역지수 등 국가,산업 및 펀드스타일 등에 따른 다양한 종류의 지수들을 100여개나 제시하고있다.

--> MSCI지수는 크게 보면 미국, 유럽 등 선진국 중심의 세계지수(World Index)와 아시아, 중남미 등의 신흥시장지수(Emerging Market Free Index)로 나눌 수 있다.

이 가운데 한국시장이 포함되는 지수로는 ´EMF지수´, ´EMF아시아지수´, ´EMF극동지수´ 등이 있다.이중 한국증시를 가장 잘 설명해주며 해외펀드들이 한국시장에 투자할때 투자판단으로 삼는 대표적인 지수가 신흥시장 대상의 EMF(Emerging Market Free)지수이다.

´MSCI EMF지수´의 경우 한국을 포함한 주요 신흥시장 28개국의 9백80역개 기업을 기준으로 산출되며 주가등락과 환율변동에 따라 각 국가별 편입비중도 매일 바뀐다. 또한 대상 국가가 외국인투자자의 매매를 제한하는 경우 역시 반영비율이 줄어들게 된다.

외국투자기관들은 해외투자시 각국별 투자 비중을 결정하는 기준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MSCI지수에서 특정국가의 비중이 높아지면 외국인 투자가 확대될 가능성이 그만큼 커지게 된다.


-->MSCI는 또 각국별 지수도 발표하는데 우리나라의 경우는 MSCI한국지수이다.

외국인투자자들은 주로 MSCI한국지수를 한국 증시의 시황지표로, EMF지수를 포트폴리오 구성의 주요 기준으로 삼고 있다.

MSCI한국지수도 주가의 등락뿐이 아니라 환율의 변동이 반영된다. 주가가 오르더라도 원화가치가 크게 떨어졌다면 지수는 오히려 하락할 수도 있다. 달러로 환산한 주가지수로 이해하면 된다.

단 한전, 삼성전자 등 싯가총액이 높은 1백30여개 종목만 지수에 편입된다는 점이 전 상장종목의 싯가총액을 나타내는 종합주가지수와는 다르다.

--> 그동안 MSCI지수는 각국의 주식시장 전체의 싯가총액의 60%를 반영하는 종목을 선정, 이들 종목의 싯가총액(달러 기준)을 합산해 산출하였다.

그러나 2000년 12월 30일부터 모건스탠리 캐피털 인터내셔널(MSCI)은 지수산정을 기존의 시가총액 방식에서 ´유동주식 방식(Free floating)´으로 변경하기로 했다.

시가총액 방식은 정부 보유지분이나 계열사간 상호 보유 지분 등 시장에서 유통되지 않는 주식까지 합쳐 계산해 실제 공개시장에 대한 영향력을 정확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유동주식 방식은 정부 보유 및 계열사 보유 지분 등 시장에서 유통되기 어려운 주식을 제외한 실제 유동주식을 기준으로 비중을 계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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