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글 나누기
joungul.co.kr 에서 제공하는 좋은글 입니다.
바쁜 일상 속에 잠시 쉬어가는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귀빠진 날??
요즘 상절에도 생일이신 분들이 계신것 같군요 ㅋㅋ
우리가 생일을 귀빠진 날이라고 하는 데요,
과연 그 의미가 뭔지 아세요??
다음은 참고 자료입니다.


일상적으로 생일을 ‘귀빠진 날’이라고 한다.‘귀 빠지다’는 말은 ‘태어나다’를 뜻하는 속어로 국어사전에도 어엿이 수록돼 있는 말이다.그러나 왜 생일을 귀빠진 날이라고 하는지 아는 사람은 별로 없다.
산모가 아기를 낳는 과정에서 연유했다.아기가 태어날 때 산모가 가장 고통스러워할 때가 아기 머리,특히 이마 부분이 나올 때다.이때 산모의 고통이 극에 달한다.흔히 드라마에서 ‘힘을 더 주세요’라고 하는 때가 바로 이때다.머리가 나올락말락 하며 산모의 애를 태운다.

이마가 무사히 나오기만 하면 이윽고 바로 귀가 나오게 된다.귀가 나오면 그 다음부터는 비교적 쉽게 쑥 나오게 된다.즉,귀가 빠진다는 것은 가장 힘든 고비를 넘기고 아기를 낳게 됐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그래서 ‘귀빠졌다’는 말이 ‘아기가 나왔다’ ‘태어나다’라는 뜻을 갖게 된 것이다.

귀빠진 날이란 말을 쓸 때 자신을 낳느라 고생하신 어머니의 고통을 한번쯤 생각해 볼 일이다.

출처 / 와우밸리(www.wowvalley.com)
 
비즈폼
Copyright (c) 2000-2025 by bizforms.co.kr All rights reserved.
고객센터 1588-8443. 오전9:30~12:30, 오후13:30~17:30 전화상담예약 원격지원요청
전화전 클릭
클린사이트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