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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마다 써있는 Quartz의 의미
시계는 항상 일정한 간격으로 가야합니다. 그러면 기준이 있어야 하겠지요. ´Quartz´는 수정을 말합니다. 모든 물질은 고유진동수라는게 있는데요...열에너지를 받아서 진동하는거요..그런데 온도에 민감하거든요?

시계가 늦게가다가 빨리가다가 하면 안되쟎아요. 수정이 온도에 가장 둔감하다더군요. 그래서 수정의 고유진동수를 기준으로 시계의 기준을 맞추기때문에 Quartz 라고 써있는겁니다. 예를들어 고유진동수로 100만번 진동할때 1초로 기준으로 하면 항상 100만번씩 진동할때마다 그 간격으로 1초를 세는겁니다.물론 그 세는거는 전자회로로 얼마든지 구현할수 있죠.

Quartz라는 표기는 수정(석영)을 의미하는데, 수정은 모래 사장에 널려 있는 성분입니다.
6각막대 형태의 수정은 미세한 규소 결정이 쌓여 만들어 집니다.
수정을 시계에 이용하는 것은 원가가 싸고 얇은 수정 막에 전기를 연결하면 자동적으로 떨림 현상이 일어나기 때문이랍니다.
1초는 이 떨림 현상을 이용해 만들어집니다.
보통 시계에 사용하는 수정막은 1초에 위아래로 무려 3만2천7백68번이나 진동을 합니다.

수정막이 32,768회 떨릴 때 톱니 바퀴 등을 이용, 초침이 1초를 움직이도록 하거나, 초에 해당하는 숫자를 하나 더 하도록 하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수정막의 진동 수는 누가 체크할까?
이 역할은 반도체로 만들어지는 부품이 담당합니다.
1초에 그렇게 많이 진동하니 그 진동수를 10진법으로 나누면 1초 이하의 순간도 체크할 수 있겠죠?

그러나 우리 나라에서 표준으로 사용하는 1초는 더 정확해야 하지 않을까요?
한국표준과학원에 있는 원자 시계가 국내에서 가장 정확한 것으로서 표준으로 활용하는데,
이 시계는 세슘 원자가 물경 91억9천2백63만1천7백70번 진동하는 시간을 1초로 한다고 하니 그 진동의 모습은 가히 상상조차 할 수 없습니다.
인간은 1초에 몇번의 떨림을 할 수 있을까요?
세계적 수준의 피아니스트는 1초에 피아노 건반을 12번쯤 두드릴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디지털이든 아날로그든지..수정발진자가 크기가 작으므로 모두 이걸로 기준을 정하는걸로 압니다.



- 네이버 일부 발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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