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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상 속에 잠시 쉬어가는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너무 사랑해서 눈물이 납니다.
어느날 그녀는 그를
들녘에서 만났습니다.
처음 본 순간부터 그녀는 가슴이 뛰었습니다.
그러나 아무 말도 못했습니다

그리고 며칠 후
개울가에서 우연히 다시 만났습니다.
그녀가 징검다리 건너다가 물에 빠졌습니다
그는 그녀를 살리려고 물속에 들어 갔습니다.

그러나 넘어지면서 발목을 다치게 돼
그는 손수건으로
그녀의 발목을 묶어 응급조치 해 주었습니다.
그녀는 그의 손길이 닿을 때 마다
형용할 수 없는
그 무엇이 가슴에 스며들었습니다.
사랑이 피부로 짜릿하게 전율했던 것입니다.
그날이 지나고 여러 날이 지나
어느날 그를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왜 그런지 그녀는 눈물이 났습니다.
사랑하면서 사랑한다는 말을
아직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리움 그렁그렁 고여와
설레는 밤 하얗게 지센 밤이 생각나
자꾸만 눈물이 났습니다.
사랑 하면 할수록 눈물이 납니다.
너무 사랑해서 눈물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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