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 우주 관광 2004-5년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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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업 우주 관광 2004-5년 재개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대한 일반인들의 우주 관광이 오는 2004-5년께 재개될 것이라고 세르게이 고르부노프 러시아 항공우주국 대변인이 18일 밝혔다.

고르부노프 대변인은 기자회견에서 ˝항공우주국과 우주 로켓 제작사인 `에네르기야´, 관광 기획사 3자 간에 (민간인 우주 관광을 위한) 계약이 이뤄졌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관광 기획사인 `스페이스 어드벤처´는 이번 계약으로 러시아 우주선 `소유스 TMA´호(號)의 자리 2석을 확보했다˝면서 ˝이 두 자리가 관광객들에 개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르부노프 대변인은 그러나 ˝더 자세한 내용은 미국 뉴욕에서 있을 기자회견에서 발표될 것˝이라며 구체적 언급을 회피했다.

일반인들이 ISS를 방문해 우주 생활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우주 관광 사업은 지난 2001,2002년 미국 억만장자 데니스 티토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청년 실업가 마크 셔틀워스 등 2명을 상대로 실시됐었다.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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