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쌍성(雙星)프로젝트’ 기술 개발 성공, 예정대로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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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쌍성(雙星)프로젝트’ 기술 개발 성공, 예정대로 발사

중국, ‘쌍성(雙星)프로젝트’ 기술 개발 성공, 예정대로 발사

중국우주국(CNSA)은 지난 8월 19일, 장정(長征)2호와 3호를 개선한 로켓-“쌍성프로젝트”가운데 두 개 위성을 예정대로 발사할 것이며, 현재 신형 로켓 제작과 관련한 여러 가지 핵심기술 개발에 성공하여 순조롭게 일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쌍성프로젝트”는 중국 우주국이 주도하고 유럽우주기구(ESA)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우주탐사 프로젝트로 인류 역사상 유래가 없던 우주공간에서 진행되는 탐사이다. 위성이 발사될 적도성(赤道星)은 지구로부터 6만 km 가량 떨어진 가장 먼 거리에 있는 것으로, 현재 중국에서 발사되는 위성 가운데 지구로부터 가장 먼 거리에 있는 위성이다. 때문에 상당한 로켓 추진력을 필요로 한다.

“쌍성프로젝트”가운데 발사되는 두 위성인 ‘장정(長征)2호와 3호’로켓의 연구 작업은 ‘중국 탑재로켓기술연구원’에서 맡고 있다. 연구원들은 현재 지상시험을 실시하고 있는 중이며, 더불어 로켓의 각 시험평가 항목도 준비 완료하였다.

위성의 궤도 진입을 만족시키고, 또한 예정된 고도에 다다를 수 있게 하기 위해서 장정(長征)2호와 3호 로켓의 기초를 3급으로 강화시키고 있다. 3급 로켓은 효율이 높으며, 궤도변화를 위한 고체연료발전기가 있으며, 더불어 제어시스템과 원격조종시스템이 장착되어 있다.

현재, 로켓연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동시에 “쌍성프로젝트”가운데 처음 발사될 적도성은 이미 내부 장착이 모두 완성된 상태이며, 올해 연말에 예정대로 발사될 계획이다. 두 번째 위성이 내년에 우주로 발사된 이후, 중국은 유럽우주기구와 공동으로 이미 발사된 4개의 위성을 긴밀히 배합하여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지구의 우주환경을 입체적으로 탐사할 계획이다.

출처:http://www.sciencetimes.com.cn/col156/article.htm1?id=17078
동아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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