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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일어나기 쉬운 헤어 고민
*비듬
겨울은 블랙컬러의 코디가 제일 예뻐보이는 계절인데, 입기만 입었다 하면 폴폴 어깨에 내려앉는 비듬.
단정하고 심플하게 보이려고 했다가 괜히 더 지저분한 인상만 남겼다..

▶ 건조한 겨울비듬
평소에는 없었던 비듬이 갑자기 겨울에 생겨나기 시작했다면, 건조함으로 인해 생긴 건성 비듬일 경우가
많습니다. 주로 두피가 건조한 사람들에게 많은데 비듬의 입자가 곱고 하얗답니다. 평소에 지성 혹은
중성이었던 두피라도 계절로 인하여 두피 타입의 변화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계절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잦은 샴푸로 두피의 피지를 지나치게 닦아내거나 헹굼 부족으로 샴푸가 머리 속에 남아 두피를 자극했을 때는
상태를 더 심각하게 만들게 된답니다.

*정전기
분위기 잡는다는 게 별건가, 이렇게 어깨에 살포시 기대기만 해도.. 한껏 애교스럽게 남친 어깨에 머리를
기대며 부비적부비적 했는데 곧장 사자로 돌변한 내 헤어 스타일!!

▶ 겨울 단골손님 정전기
겨울철 헤어 정전기는 누구나가 다 한번쯤은 겪게 되는 연례행사 같은거죠. 특히 긴 머리를 나풀나풀
휘날리고 다니는 여성이라면 여간 짜증스러운 일이 아닐거예요. 이런 정전기는 일반 웨이브 스타일보다는
스트레이트 스타일의 머리카락에 더 잘 일어나는데요, 아무래도 머리카락끼리의 마찰이 더 잦기 때문입니다.
머리를 감은 후 잊지 말고 머리카락 끝부분을 중심으로 헤어 에센스를 발라 한올 한올 코팅 해줍니다.


by http://cafe.daum.net/bestnicegi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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