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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여자 꼴불견
1.화장안한여자

명동이나, 이대 쪽에 나가면.. 아무래도 이쁜 여자들이 눈에 들어오게 되죠.
얼굴이 하얗고 뽀얀 여자를 보면.. 눈이 떨어지질 않죠. ^^;; 짧은 치마에 머리엔 반짝이는 핀을 꽂고, 걸어가는 여자들을 보면.. 마음이 두근두근 설레게 된답니다.. 어쩜 저렇게 이쁠 수 있을까?? 하고 말이죠.. 그러나.. 그와 반면.. 왜 나왔니.. 집에만 있지.. 하는 여자들도 발견하게 되죠.. 머리는 부시시 하고.. 청바지 질질 끌고 나와 운동화로 터벅터벅 걸으며.. 거기까진 좋아요.. 최소한 여자라면..
화장을 해야 하는 거 아닙니까?? 맨 얼굴 그대로 나와 얼굴에 여드름이며..
뽀루지며.. 다 보이는 얼굴을 보면.. 그렇게 자기 얼굴에 자신 있는진 모르겠지만.. 참 자기 관리 안 한다.. 여자의 환상이 깨지 더라고요.. 옷 까진 몰라도..
얼굴에 화장은 좀 하고 다닙시다~~





2.쥐 잡아 먹은 입술

며칠 전 여 친구랑 저녁을 먹으러 식당에 가서 밥을 먹고 있는데.. 옆 자리에 앉은 여자 셋이서 어찌나 크게 웃고 떠들고 하는지.. 밥이 코로 넘어가는지..
입으로 가는지.. 암튼.. 재수(?)였습니다.. 밥을 다 먹었음 어서 일어나 나가지..
식당에 전세 낸 것도 아니고.. 근데 더 가관인건.. 내가 밥을 떠서 입에 넣는
순간 거울을 통해 보이는 여자들의 행동.. 이쑤시게로.. 화장 거울을 보면서 쑤셔 대는 게 아닙니까?.. 윽~~(>.<) 어찌나.. 더러운지.. 밥맛이 뚝 떨어졌습니다..
글구.. 그 입술 위에 립스틱을 바르는데.. 지들은 밥 먹으러 안오고 쥐 잡아 먹었는지.. 새빨간 립스틱을 입술에 잔뜩 퍼 바르는데.. 나랑 상관은 없다 하지만..
여자의 환상이 깨지더군요.. 제 여 친구한테.. 한마디 했습니다…
넌 어디 가서 저러지 말라고.. 그리고 절대 빨간 립스틱은 바르지 말라고~~ !!


3.언밸런스한 화장법

개인적으로 화장을 잘 하는 여성을 높게 평가 합니다. 그 만큼 자신에게 투자를
하고 있다는 증거니깐요.. 맨 얼굴이 좀 그래도.. 화장을 잘하면.. 이뻐 보이는
건 사실이잖아요.. 화장 안하고도 깨끗하고 이쁜 얼굴이라면 좋겠지만..
뭐 그런 거 까진 안 바라고.. 자신에게 맞는 화장을 했으면 하네요.. 모 연예인
메이크업이니.. 뭐가 유행이니..따라가지 말고.. 자신에게 맞는 메이크업.
자신의 결점은 가리고.. 장점은 살리 수 있는 화장을 한다면.. 연예인 얼굴이
부러 울리 있을까요?? 또.. 얼굴에 덕지덕지 바른 건 정말 보기에도 답답합니다.. 투명하고..맑아 보이는 화장을 남자들은 좋아한답니다.. 뭐.. 많이 바르더라도..
언밸런스 한 건 절대 못 참습니다. 눈은 블루인데.. 입술은 짙은 와인이라면.. 정말.. ^^ 할말이 없습니다.. 화장하느라 힘드시겠지만.. 여성분들~~ 언밸런스 메이크업은 절대 피해주세요~~


by http://cafe.daum.net/bestnicegi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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